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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2.20 16:44 수정 2021.12.20 16:48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환경부문대상 수상
임산물유통·산림자원 보호육성에 호평

↑↑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이 (사)한국신문방송인 클럽에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사진=영덕군산림조합 제공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이 (사)한국신문방송인 클럽에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사)한국신문방송인 클럽은 창립 27주년 된 중견 언론단체 모임으로 신문 방송 등 언론 분야에 관한 학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들을 선정하는 상으로 사회발전 정책들을 공유하는데 있어 의의가 깊다.

 

권 조합장이 수상한 환경부문 대상은 기관, 단체에 소속되어 사회활동을 통해 국가에 기여한 인물, 특정분야에서 한국의 경제 활동을 통해 질서를 유지시키고 다수의 존경받을 업적을 이뤄낸 인물에 수여되는 상이다.

 

권 조합장은 임산물유통센타를 증축하고 송이 수매를 통해 임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미세먼지저감 및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을 보호하고 환경 보존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조합장은 "앞으로 국내 최대 송이버섯 산지인 영덕을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유통단지 건립이 절실하다고 하면서 정부, 자치단체간 적극적 협조와 도움을 요청할 것이며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 환경오염 등으로 송이 산지가 점점 위축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 원인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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