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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울진군,‘안전보건지킴이’활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6.26 17:47 수정 2025.06.26 17:48

민간전문가 중심의 건설현장 안전 점검체계 본격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설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기 위해‘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여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되어 건설 현장에서 안전 수칙 지도, 현장 미비점을 점검 및 개선, 기본안전 의식 고취 등 현장의 기본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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