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내 유흥·단란주점 사업자들이 19일 오후 김정태 영덕군 부군수와 면담을 마치고 영덕경팔서에다 집회 신고를 마친 후 첫 집회를 21일 오후 3시 영덕군청 앞 마당에서 가졌다(사진).
이들은 19일 면담 시 요청한 내용들을 영덕군에서 원만한 추진을 압박하기 위해 모였지만 구호를 하는 자리에서는 절박함이 묻어났다.
이들은 “더 이상 버틸 힘도 남아 있지 않다”며 “생존권 보장과 권리를 찾아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자.”며 울음섞인 구호를 내 뱉었다.
그러면서 정부에다 “집합금지를 형평성 있게 조치하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우리도 국민으로 똑같이 세금을 내는데도 모든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혜택은 우리들만 빠지느냐”며 지원금의 조속한 집행을 요구했다.
한편 이들은 코로나로 타 소상공인들과 같은 피해를 당하지만 손해는 우리가 더 보고 있지만 지원은 배제되거나 축소되었는데 이에 따른 손실보전을 요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