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형 달산면체육회장(오른쪽)이 권순학 달산면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달산면 제공 |
영덕군 달산면체육회는 지난 20일 달산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달산면체육회 김병형 회장은 “지난 10월 군민체육대회는 여러 단체와 기관, 면민이 단결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장이었다.”며 “그 감사의 뜻을 담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1,100여 면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달산면체육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