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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더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 정치개혁 당원결의대회 개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2.12.20 18:21 수정 2022.12.20 18:22

“정치개혁 위한 선거법개정에 경북지역 당원들이 나서야 할 때”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회(위원장 황재선)가 17일 영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당원 송년모임 겸 ‘전국여성위원장 이재정 의원과 함께하는 정치개혁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선거법 개정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 소속 당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당원들로 구성된 ‘햇빛 중창단’의 합창공연과 각급 위원장 임명장 수여, 포상자 상장수여 등 다채롭게 이어졌다.

 

이재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이 가장 어려운 경북 북부지역에서 흔들림 없이 활동하고 계신 당원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열악한 지역일수록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전국여성위원장으로서 편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미애 도당위원장은 “유권자들의 한표 한표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선거법 개정이 정치개혁을 위한 첫 번째 과제”라고 말하고 “그 최 일선에 경북의 민주당이 있는 만큼 굳건한 연대로 반드시 선거법 개정을 완수하자”고 강조했다.

 

황재선 지역위원장도 “이제는 우리 당원들이 나서야 할 때”라며 “북부지역 4개 시·군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 당원들이 가장 앞장서 피켓을 들 것”이라며 정치개혁 선거법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장외활동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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