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해고등학교가 지난 16일 마음돌봄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사진=영해고 제공 |
영해고등학교(교장 김미애)는 지난 16일 1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마음돌봄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학생들과 교사와 함께 어울려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 협력하여 작품을 완성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식물의 향과 촉감에 집중할 수 있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모 교사는 원예 치료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 긴장, 두려움, 분노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Wee클래스 이애리 담당자는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이 손수 만든 작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었길 바란다.”라며 1학년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