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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체육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물품·성금 전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2.12.19 10:43
수정 2022.12.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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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정면체육회에가 각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남정면체육회 제공 |
영덕군 남정면체육회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들의 원활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관내 22개 마을의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남정면에 사랑의 성금도 기탁했다.
남정면체육회 이철우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채락 남정면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남정면체육회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렴고 힘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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