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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로 어르신 안전 지킨다

박문희 기자 입력 2025.10.24 11:02 수정 2025.10.24 11:06

영덕군 `안심지키미 스마트 돌봄 시스템` 도입으로 사회적 약자 삶의 질 높여
고령화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제시한 민관 협력 행사
넥스터·영덕군 공동 주최, ˝보호자 앱 보급률 확대가 과제˝

↑↑ 넥스터㈜는 지난 추석에 영덕시장에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고향신문=박문희기자] 영덕읍 대목장에서 열린 '안심지키미 스마트 돌봄 시스템' 홍보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과 스마트 돌봄 플랫폼 기업 넥스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융합한 새로운 돌봄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안심지키미 현지 관리자와 넥스터 임직원을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시스템을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심지키미 스마트 돌봄 시스템'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와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IoT 센서를 설치해 생활 패턴과 활동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로 어르신의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거나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림이 전송되며 어르신은 별도의 조작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위급 시에는 현지 관리자가 신속히 현장을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넥스터 관계자는 "영덕군 내 약 3,000가구를 대상으로 기기 설치와 보호자 앱 보급이 진행 중이지만, 보호자 앱의 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과제"라며 "가족이 실시간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공공 인력 중심 돌봄 방식과 달리 민간 기업의 기술력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으며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도 고령층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 돌봄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자녀 세대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넥스터는 추석을 맞아 이번 홍보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늦가을 열릴 '영덕군민체육대회'에서도 부스를 운영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으로 회사 측은 "고령층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돌봄 생태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보호자용 앱 보급을 확대해 더 많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넥스터㈜는 영덕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I·IoT 기반 독거노인 돌봄 플랫폼 '안심지키미'를 개발·운영하며 울진군, 영덕군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고령층 안전망을 구축 중이며 KB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현실(VR) 기반 3D 방송 기술을 선보이며 스마트 돌봄을 넘어 실감형 콘텐츠 분야로 기술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
 

'안심지키미 스마트 돌봄 시스템'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민간 주도의 스마트 돌봄 서비스가 영덕군의 고령화 사회의 사각지대 해소와 발맞춰 모범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영덕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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