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1.29 14:33 수정 2024.11.29 14:35

진성중, AI와 함께하는 교내 수학체험전

↑↑ 진성중학교가 28일, ‘AI와 함께하는 교내 수학체험전’을 가졌다./사진=진성중학교 제공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로 선정된 진성중학교(교장 이상훈)는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8일,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과 수학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는 ‘AI와 함께하는 교내 수학체험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에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AI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AI 기반 문제 풀이 체험 및 모션캡쳐, 방탈출 버스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AI를 이용한 4색 문제 해결, VR을 통한 도형의 단면 등 그래프와 기하학, 통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는 현상들을 AI와 함께 문제 해결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은 AI와 수학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고, 미래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들은 AI 기술이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며, 창의적인 수업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이상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성중학교는 AI에 대한 이해와 수학교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