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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진보면 맞춤형복지팀, 「한가위 명절음식 나누기」 사업 추진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9.15 10:18 수정 2024.09.15 10:19

↑↑ 진보면 맞춤형복지팀의 「한가위 명절음식 나누기」 사업/사진=진보면 맞춤형복지팀 제공

진보면 맞춤형복지팀이 추석을 홀로 맞이하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족발과 명절전, 김치를 전달하였다.

진보면 맞춤형복지팀은 평소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문제해결을 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 명절음식 나누기’ 사업은 사례관리대상자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족발과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오랜만에 명절전도 먹어보고 자식보다 낫다.”며 “이번 추석은 진보면 복지팀이 있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명절을 홀로보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 지역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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