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에 나서고 있다. |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올해 두 번째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해 소불고기, 겉절이, 꼬치전 등을 직접 조리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40가구에 전달했으며, 한국나눔연맹의 기부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김만식 민간위원장은 “이례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단으로 더 활기차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최희찬(달산면장)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민·관이 뜻과 힘을 모아나간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다”며, “다 함께 행복한 살기좋은 달산면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