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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署, 딥페이크ㆍ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9.12 10:13
수정 2024.09.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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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경찰서가 12일 청송중·고 정문에서 실시한 딥페이크 및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사진=청송경찰서 제공 |
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가 12일 청송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딥페이크(허위·합성영상물 제작·유포) 및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AI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제작이 용이해지면서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예방 홍보 캠페인이었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도 허위영상물을 유포하는 성범죄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및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청송중·고등학교와 합동을 통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조항 및 악용사례를 안내하고, 딥페이크·성범죄 관련 범죄 대처방법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문용호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심각성을 알리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과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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