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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주]우리기술 권진희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9.06 11:36 수정 2024.09.06 11:37

↑↑ ㈜ 우리기술 권진희 대표이사가 4일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영양군 제공

㈜ 우리기술 권진희 대표이사가 4일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오래 영양을 떠나 살았지만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라며 기부금이 영양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 대표는 입암면 출신으로 방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주식회사 우리기술을 설립하였고, K-water 동반성장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경북물산업선도기업 수석부회장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고향은 늘 그립기 마련이고, 언제든 한 번은 꼭 오게 되는 곳”이라며, "이렇게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기부까지 해주셔서 더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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