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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코로나19에도 독립운동은 기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3.22 14:55 수정 2021.03.22 14:56

영해3·18기념사업회 기념일 맞아 숭고함 기리는 시간 마련
코로나19확산방지 위해 문화제 행사 취소 방역수칙 지키며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진덕)가 18일 오전 10시 제102주년 3.1절 및 영해 3.18 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3.1의거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18 기념 문화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었다.

 

추념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하병두 군의장, 조주홍 도의원, 군의원,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남광희 광복회장, 역대회장, 회원 등이 추념식에 참석해 간소하게 헌화 및 참배만 진행했다.

 

김진덕 회장은 “102년 전, 일제의 탄압과 억압에 맞서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이름 모를 민중들이 한마음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기에 광복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과 애국심을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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