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어업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수협 위판장 위주로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지난달 26일 연합회 자체 이사회 결정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수산기술센터 정수범 소장과 경북도연합회 김태훈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및 조주홍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 했다.
연합회는 추후에도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영덕군 항 내 수중정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또, 지난 1월 예정된 신임 회장단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식 소요경비 1백만원을 영덕교육발전기금에 기부하기도 했다.
(사)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 최일선 현장에서 선도자가 돼 어떠한 일에도 봉사하는 자세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