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10일간 연안안전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주목적이 있는연안안전 지킴이는 지역주민 채용을 통하여 위험구역 순찰, 안전시설물 관리, 연안사고 예방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만 70세 미만 울진, 영덕군 거주 주민으로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총 16명(예비원 3명)이며 서류심사와 체력검사, 면접평가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죽변 오산항, 강구 해파랑 공원 등 연안사고 예방이 필요한 위험구역 8개소 중에서 선정 배치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울진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및 인근 해경 파출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