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신갈산맛국수' 이태정 대표/사진=청송군 제공 |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출신으로 대구 달서구에서 ‘신갈산맛국수’를 운영하는 이태정 대표가 고향인 파천면에 국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 대표는 출향인이지만 고향에 지속적으로 국수를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태정 대표는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고향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태정 대표와 같은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청송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고향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