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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경찰서의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사진=청송경찰서 제공 |
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보시장을 방문하여 경북여성장애인상담소와 합동으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신고요령에 대해 안내하며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교부하고, 도보 캠페인을 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정폭력은 가정 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범죄로 신고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서 가정폭력 의심이 간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용호 서장은 “이번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 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암수 피해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보호·지원에 힘쓰고,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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