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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군, 새 생명 탄생을 위한 임산·출산 지원 확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4.07 16:09 수정 2024.04.07 16:11

2024년 상반기 임신·출산준비교실 운영

↑↑ 2024년 상반기 임신·출산준비교실/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1회 관내 임산부 16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첫날에는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전문분야 외부강사를 초빙해 출산 후 수유방법 및 유방관리에 관한 교육·실습을 진행하였고,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진행하였다.


이후 4월 3일, 11일에 진행되는 2회, 3회 차에서는 신생아 간호에 대한 교육 및 실습,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분석기를 통한 위험군 발굴과 필라테스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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