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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북부4개면 친목단체 예주골 골프 동호회

윤영대 기자 입력 2024.04.05 10:28 수정 2024.04.05 10:30

˝2024년 예주골 개막전 홀인원이 탄생 했다˝


영덕의 북부4개면(영해,창수,병곡,축산)을 고향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 지역의 동문, 향우들이 모여 골프를 통한 친목 도모와 교류 증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예주골(회장 전원석) 2024년 개막전에서 프로 선수들도 부담스러운 파3 180미터의 홀에서 홀인원이 나왔다. 

 

예주골은 2024년 첫 월례회로 지난 3월 28일 12시 27분에 명문 골프코스 클럽모우에서 5팀 20명이 참가하여 춥지 않은 보슬비를 뚫고 티오프를 강행했고, 2023년에 어깨와 허리 그리고 무릎 통증으로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 불리던 권복환(61)회원은 재활 치료를 열심히 받은 결과 완벽하게 회복이 되어 클럽모우 와일드 코스 7번홀 180미터 파3 홀에서 경이적이고 신기에 가까운 홀인원을 작성해 내어 예주골 역사 이래 최초 홀인원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마침 그 홀은 니어리스트를 선발하는 홀이었는데 홀인원이 되면서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또한 차기 회장으로 내정 된 오광학 수석부회장이 무려 270미터의 비거리로 롱기스트에 선발 되었는데 오광학 부회장은 예주골의 발전을 위해 매년 초 150여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시상품을 협찬하여 전체 회원으로부터 감사의 박수를 받은 일도 있어 회원들에게 답례라도 하듯 롱기스트에 선발되면서 최고급 골프볼 1다즌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예주골 최저타의 실력을 유감 없이 보여준 전원석 회장은 매년 첫 번째 메달리스트는 빠짐없이 수상하게 되는데, 핸디를 감안하지 않은 전후반 합계 76타의 최저타 기록으로 우정영 재경 영해중.고 동문회장으로부터 메달리스트의 영예와 부상을 수상했다. 

 

3월의 최고의 영예는 본인 핸디에서 무려 10타를 줄여 85타의 개인 기록을 작성한 신동영 회원이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채 시상대에 올랐다. 

 

또한 박상준 회원이 부친상에 조문을 다녀간 회원들에게 대한 답례로 소정의 발전기금을 협찬하였고, 당일 석식 연회와 행사의 제반 비용 1백만원 상당을 전원석 회장이 협찬하여 전 회원에게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예주골은 매월 4주차 목요일에 클럽모우에서 정기적 월례회를 하는 우리의 고향 영덕 예주 출신들과 그 절친들이 모여 만들어진 재경 골프 동호회이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회장 : 전원석 010-5442-8822

  경기위원장 : 권정원 010-5251-5484

  수석부회장 : 오광학 010-3734-7469

  재경총무 : 박두식 010-8262-2626

  경기총무 : 김준섭 010-4341-9661

■밴드 : https://band.us/band/754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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